석회암지대 양지바른 산지에 많이 자라고,
으아리 종류 중 큰꽃으아리와 함께 가장 일찍 꽃이 핀다. (5~6월)
흔히 묘지에는 석회를 많이 사용하여,
석회암지대가 아닌 곳이더라도 묘지 부근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보통 전초 길이가 1m 이하로 전초가 3~5m 이상 자라는 으아리, 참으아리보다 작다.
(참)으아리가 취산꽃차례로 화서 하나에 수십송이가 피는데 비하여,
화서 하나에 1~3송이로 적게 핀다.
열매끝에 (참)으아리 열매끝처럼 긴 깃털이 없고, 암술대가 변한 뾰족한 돌기만 남는다.
싹
개화
대생하는 잎겨드랑이에서 나오는 꽃차례가 여러개가 나오는 경우도 흔하여..
3송이를 훨씬 넘는 꽃이 피는 것으로 잘못 보는 경우도 생긴다.
산소에서 잘린 후 다시 나온 잎이라서일까? 이런 모양의 잎도 보인다.
잎과 줄기
열매는 끝에 깃모양의 긴털이 생기지 않고 짧은 돌기만이 남는다.
자생하는 으아리속 식물 중에 외대으아리 만의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