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식물房/種

으아리

by 산유 2016. 4. 6.


으아리와 외대으아리는 많이 차이지는데..

의외로 많은 분들이 외대으아리를 으아리로 오동정하는 경우를 본다.





싹 - 줄기와 잎이 털이 없이 매끈한데.. 초기에는 잎이 나는 마디 부분에 잔털이 있다.






잎과 줄기 - 전초에 털이 없다.





개화 - 7~8월에 취산꽃차례로 잎겨드랑이에서 마주 나오는 꽃차례 하나에 수십송이가 핀다.


외대으아리는 5~6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나오는 꽃차례 하나에 1~3송이로 적게 핀다. 

그런데 간혹 잎겨드랑이에서 꽃차례가 2~3개가 나오는 경우도 있어,

대충 보면 꽃차례 하나에서 5~6송이 이상이 핀 것으로 오인할 수도 있다.







열매 초기



열매 - 암술머리가 길게 자란 길다랗고 하얀 깃털이 열매끝에 달려 있다.


외대으아리는 깃털이 없어지고 열매 끝에 뾰족한 돌기만이 남는다.







'식물房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외대으아리  (0) 2016.04.07
참으아리  (0) 2016.04.07
큰꽃으아리  (0) 2016.04.06
꽃꿩의다리  (0) 2016.03.30
꿩의다리  (0) 2016.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