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번의 분노와 절망..

2011. 11. 23

한미FTA처리를 보면서..

한국의 국회의원들이란 사람들은 자기들이 왜 국회에 있다고 생각하는지?

그 사람들의 속내가 궁금하여진다.

 

작금의 한나라당 국회의원(* 명칭이 참 아깝다.) 들을 보면..

그 사람들은 모두가..

국민을 위한.. 국민의 대표나 대변자가 아닌..

대통령과 한나라당 이익만을 위한 거수기에.. 앵무새로만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이나 한나라당이 대다수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한다면.. 그냥 넘어갈 수 있겠지만..

MB의 지난 4년 정책이란.. 자기의 사익과 대기업을 비롯한 극소수의 이익만을 대변하고..

서민들.. 국회의원들을 투표로  선출해준 대다수 국민들의 생활을 지속적으로 어렵게 하고 절망케 하여..

민심이반이 심각하다거나.. 서민경제가 어렵다거나..

당이 쇄신해야 한다느니.. 입으로는 나발대면서..

역시나 행동은.. 전과 14범에 거짓말, 저질꼼수의 대가인 MB의 거수기에 방패일 뿐..

국민의 대변자나 대표가 아니었다. 

누구의 글처럼 " 내게 브로우닝이 있다면... "  내 심정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