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5. 15 정선군
개병풍은 보통 군락지어 자라나고..
나물뜯는 분들에게 병풍쌈이 많이 모여있는 곳을 봤다는 이야기를 여러번 들었었기 때문에..
병풍쌈도 군락지어 자라는 것으로 여겼었는데..
사람들이 선호하는 산나물이서일까?
재작년에 만난 경기의 어느 산이나.. 올해 몇번은 찾게 될 강원의 산에서 보이는 병풍쌈은
1포기가 독립되어 자라기도 하고.. 보통 5포기 미만이 자라는 모습이 대부분이다.
내가 만나는 녀석만 그런걸까??
아직 자생에서는 만나지 못한 어리병풍은 언제쯤 산에서 만나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