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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房/기타지역

남해

by 산유 2012. 8. 4.

 

2012년 7월초  경남

 

 

칠보치마는 언젠가 한번은 만나고 싶었던 식물이었다.. 

 

 

 

도로변에 묵논이 보이길래 잠시 멈췄는데.. 별다른 식물은 보이질 않는다.

밭가장자리 돌담을 덮은 마 봉오리가 탐스럽다.

 

 

도로변 집담에는 노랑하늘타리가 담쟁이와 함께 녹색휘장을 드리우고..

 

 

 

 

 

중부지방에선 만나기 힘든 쑥부쟁이가 논두렁에 쉽게 보인다.

 

 

타래난초가 피는 곳 옆에는..

 

 

끈끈이주걱이 군락으로 자라는데.. 늦은 시각에 비까지 뿌리는지라 꽃잎을  보기는 틀렸다.

 

 

 

 

 

늦은 시각에 만난 칠보치마.. 후렛쉬를 터뜨려 편히 사진을 담아 본다.

 

 

 

 

해변싸리를 닮았다. 

 

 

닭의난초랑 칠보치마는 자라는 환경이 비슷한 듯.. 함께 발견되는 경향이 많다.

 

 

둥근배암차즈기는 5년전쯤 한 번 만난 후.. 참 오랜만에 만난다.

 

 

 

백운기름나물도 흔히 눈에 뜨인다.

 

 

무슨 비비추일까? 두껍고 단단한 엽질에 소형이다. -> 다도해비비추 신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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