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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房/친구모음

응달고사리 (새싹) 외

by 산유 2012. 5. 6.

 

2012. 5월초. 정선

 

 

처음 가보는 정선의 능선길.. 다양한 새싹과 풍성한 식생을 보게되어 즐거운 하루였지만..

핸폰이 터지지 않는 등산로입구에 세워둔 차량이.. 산행을 마치고 내려오니 펑크가 나있어..

일행분들이 고생을 많이 하셨고.. 가까운 곳에 사시는 시골 할머니, 할아버지의 친절한 인정을 많이 받았다.

결국 밤 10시간 넘은 시간에야 애니콜써비스를 받아.. 집에 도착하니 자정이 되어 버렸다.

 

함께하신 분들과 인정많은 시골어르신들..

밤늦은 시각에 와서 고생하신 카센타 직원분들께 감사한 마음이다.

 

 

두메담배풀 

 

 

 금강제비꽃

 

왕제비꽃.. 그간 만난 중에 가장 대군락을 이루고 있다.

 

노란장대 - 오래 묵어 뭉테기씩 나오는 모습이었는데..

이정도 자란 모습을 첨 만나는지라.. 한참을 요모조모 살피며 궁리하였다.

 

 

청나래고사리 - 양치식물 중에 참 이쁜 녀석이다.

 

 

개시호.. 혹 참시호일 수도 있다.

 

 

응달고사리.. 아래의 조금 더 자란 모습을 보며 이름을 불러준다.

 

 

비짜루

 

두메닥나무.. 꽃은 이미 모두 져 버렸다.

 

 

 모싯대.. 대부분 식물의 뿌리잎은 줄기잎보다 많이 둥근 경향을 보여준다.

 

 

당개지치

 

풀솜대

 

회리바람꽃 개화주와 근생엽.. 군락 모습 

 

노랑갈퀴.. 꽤 오랜기간 새싹을 만나면서도 어떤 녀석의 어린 모습인지 아리송하던 아이였는데..

그날 산행 중에 갑자기 이름이 떠올려졌다.

 

나비나물

 

노루귀

 

병조희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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