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3. 31. 정선
ㅎㅎ~ 지금 투표하러 좀 먼길을 떠납니다.
늘 투표는 거주지 근방이라서 빠짐없이 수월하게 해왔었는데.. 올해는 좀 멀군요. ㅠ..ㅠ
웬만하면 안할 수도 있으련만.. 지난 4년간 매일같이 받았던 스트레스를 생각하면..
편도 1시간 거리이지만 꼭 투표하겠다고 맘 먹었습니다.
솜털이 보송보송한 갓 올라오는 꽃봉오리도 참 귀엽다.
긴오이풀은 이제사 새싹이 고개를 내밀고 있는데..
아직 추워서인지 붉은색으로 피어나 새로운 느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