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식물房/친구모음

한라부추 외

by 산유 2011. 11. 16.


2011. 10. 18   수목원에서



따스한 가을볕도 쬐고 싶고.. 피로한 눈을 쉬어줄 겸.. 늦은 열매도 만날 겸 희귀특산식물원 쪽으로 발길을 향한다.




양치원 옆의 두메부추가 통통하게 열매를 키웠다.


희귀특산원 입구의 향유의 열매를 담아 본다.


산비장이의 열매 또한..


고추나무 열매


참당귀 열매


톱풀 열매.. 빛이 강하다.


담배풀 열매와 잎



한라부추 꽃은 한창시절이 지났다. 그 중 싱싱한 아이를 골라 담아 본다.




넌출월귤이 자라는 곳을 보니 열매가 익어 땅에 떨어져 있다. 본래 2알이 열렸었는데..

한알은 누군가가 가져간 모양이다.



열매를 사진에 담고.. 맛을 보니 푸석하고 밋밋한.. 특별한 맛은 느껴지지 않는다.

그리고 좁쌀보다 훨 작은 황금빛 씨앗이 9개 나온다.


눈개쑥부쟁이가 연못가에 활짝 피어 있다.

꽃과 총포, 열매와 줄기, 잎을 사진에 담는다.









섬꼬리풀의 뿌리잎과 열매.. 뿌리잎이 사진상으로는 얼핏 구절초와 닮아뵌다.



섬쑥부쟁이



수생식물전시회를 열였던 곳의 넓은 수조에는 물아카시아가 아직 싱싱하다.



수목원 동료가 준 여주열매가 아주 이뻤는데.. 며칠 지나지 않아 껍질이 터져 말리면서..

빠알간 씨앗을 보여준다.



'식물房 > 친구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삭여뀌 열매 외  (0) 2011.11.17
한라개승마 외  (0) 2011.11.16
개쉽싸리 (열매) 외  (0) 2011.11.16
박쥐나무 열매 외  (0) 2011.11.16
가을 몇 2  (0) 2011.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