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유 2017. 3. 7. 16:27


2017. 3. 4  경남



지금 남도의 상록수림 아래에서는 초본의 모습을 만나기가 어렵다.

어쩌다 간혹 제비꽃 종류의 잎이 한둘 보이는 외엔,

지난 가을에 꽃피었던 열매흔적을 달고 있는 줄사초와 조릿대풀만이 반겨준다.